[칼럼]'안면거상술'로 주름 펴고 당당하게 살자
[칼럼]'안면거상술'로 주름 펴고 당당하게 살자
  • 홍종욱 세민성형외과 원장
  • 승인 2017.01.17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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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홍종욱 세민성형외과 원장)

평균수명 100세 시대가 도래하면서 외모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성형수술도 예외는 아니다. 외모에 투자하는 중장년층이 증가하면서 젊은층 못지않게 높은 소비력을 과시하고 있다.

중장년층이 가장 선호하는 성형수술로는 ‘주름성형’을 꼽을 수 있다.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세월의 흔적인 ‘얼굴주름’은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보이게 만드는 주범이기 때문이다.

현재 성형외과에서 시행중인 노안(老顔)성형으로는 보톡스, 필러, 자가지방이식술과 같은 주사요법부터 안면거상술(페이스 리프팅), 미니 안면거상술, 목주름제거술, 이마거상술과 같은 수술요법에 이르기까지 부위나 목적에 따라 시술방법이 크게 달라진다.

예를 들어 웃을 때 생기는 눈가주름이나 입가주름, 미간주름 등은 보톡스 시술을 통해 간단히 없앨 수 있으며, 사각턱, 승모근, 종아리 라인을 슬림하게 만들어줄 때도 사용된다.

반면 팔자주름이나 눈 밑, 턱 끝, 이마 등 피부가 꺼진 부위에는 히알루론산 성분의 필러를 주입해 볼륨을 채워주면 된다. 이때 노화로 인해 볼이 움푹 패거나 심한 다이어트로 볼 살이 급격히 빠진 경우에는 필러시술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허벅지 안쪽이나 엉덩이 아래에서 채취한 자가 지방을 정제한 후 해당 부위에 이식해주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단, 주름이 많고 피부탄력이 저하된 중장년층의 경우 주사요법만으로는 눈에 띄는 개선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안면거상술’과 같은 수술요법을 시행하는 것이 적합하다.

이른바 ‘페이스 리프팅’이라고 불리는 안면거상술은 늘어진 피부를 완전히 박리(剝離)해 팽팽하게 당겨준 후 남은 피부를 제거한 뒤 자연스럽게 모양을 잡아주는 시술이다.

이 시술은 이마를 제외한 얼굴 부위가 처졌을 때 리프팅과 주름개선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으며, 시술과정에서 일명 ‘까치발주름’이라 불리는 안륜근을 제거해주면 눈가주름을 영구적으로 없앨 수 있다.

안면거상술을 시행할 때에는 피하지방 피판뿐만 아니라 스마스층(피하지방과 근육 사이) 피판을 박리하여 당겨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스마스층 바로 밑에는 안면신경이 자리하고 있어 기술적으로 안면신경을 손상하지 않고 스마스층만 박리하기 쉽지 않다.

때문에 비교적 안전한 귀 앞부분의 침샘 부위에 해당하는 범위까지만 박리해야 하고, 피부 피판을 고르게 박리해야 수술 후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해지는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 수술 시 리프팅 방향을 잘못 잡을 경우 눈꼬리가 찢어져 보이거나 입이 벌어져 보이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처음부터 주름성형 전문병원에서 임상경험과 해부학적 지식이 풍부한 성형전문의에게 수술 받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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