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전동공구, "올해 신기술 배터리·첨단 연결성 기술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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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전동공구, "올해 신기술 배터리·첨단 연결성 기술 적용"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01.18 12: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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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보쉬 전동공구의 신기술이 적용된 18V 에너레이서 배터리 제품. ⓒ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이하 보쉬)는 올해 사업 전략으로 전동공구에 첨단 연결성(Connectivity) 기술을 적용한 사용자 중심(User-centric)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올해 한국시장에서 선보일 제품들은 △유선의 파워와 향상된 작업시간을 제공하는 배터리, 커넥티비티 등의 신기술이 적용된다.     

우선 18V 신기술 배터리 제품인 에너레이서(EneRacer)는 1500W 유선과 맞먹는 80% 향상된 파워를 제공하며, 배터리 온도를 낮춰주는 새로운 쿨팩(보쉬 배터리 냉각 기술) 디자인이 적용됐다. 보쉬는 에너레이서 배터리와 함께 해머드릴, 앵글 그라인더, 컷쏘 등 신제품 배터리가 장착된 18V 충전공구를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보쉬는 첨단 연결성 기술을 전동공구에 적용시킨 신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보쉬는 충전 앵글그라인더, 프리미엄&스탠다드형 18V 드릴드라이버, 작업라이트, 측정공구 등 제품에 모바일앱과 연동한 연결성 기술을 도입했다. 사용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전동공구 작동 상태 확인, 배터리 잔량 확인, 공구 프로필 설정 등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보쉬는 지난해 오픈한 소비자 통합사이트와 보쉬 온라인커뮤니티(네이버 카페)에서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소비자와 더욱 밀접한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고객 접점을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강화할 방침이다.

보쉬 관계자는 "보쉬는 2017년 핵심 키워드로 파워(Power), 커넥티비티(Connectivity), 스마트(Smart), 건강 및 안전(Health & Safety)을 설정하고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맞춰진 혁신적 제품을 선보일 예정"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한 시장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며, 기업의 투명성과 지속성을 통해 보쉬 전동공구에 대한 고객과 소비자의 신뢰를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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