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세계 최초로 드론축구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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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세계 최초로 드론축구단 구성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01.2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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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현정 기자)

전주시가 신성장동력사업인 탄소소재 및 드론기술을 융·복합해 세계 최초로 드론축구단을 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주시 드론축구 선수단’ 선발전은 만 14세부터 최고 58세로 다양한 연령대로 이뤄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코스미션 수행시간 및 간단한 드론정비기술 등을 측정 받았으며 이후 전주시를 대표할 총 20명의 선수단이 최종 선발됐다.

전주시는 선발된 선수단들의 다양한 활동을 위해 드론축구 상설체험장 내에 선수단 전용공간을 제공하는 등 각종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전주시 측은 “전 세계에서 드론축구라는 새로운 스포츠를 최초로 개발한데다 축구단도 형성한 종주도시다”며 “여러 활동을 통해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한편 드론축구 육성사업을 배우려는 타 지자체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대구광역시 테크노파크 및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0일 전주시 드론축구 상설체험장을 들려 운영 방식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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