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시리우스 윌’ 론칭…펫푸드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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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시리우스 윌’ 론칭…펫푸드 시장 진출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7.02.01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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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시리우스 윌 제품 이미지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은 펫 푸드 브랜드 ‘시리우스 윌(Sirius Will)’을 선보이며 4000억원대에 달하는 반려동물 사료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오스 시리우스(O’s Sirius) 샴푸, 컨디셔너 등 펫 케어 제품을 출시한 LG생활건강은 이번에 시리우스 윌을 추가로 선보이면서 ‘시리우스(Sirius)’를 종합 펫 케어 브랜드로 발돋움시켰다.

시리우스 윌은 프리미엄 유기농 등급 반려견 푸드로 95% 유기농 원료를 사용했다. ‘리턴 투 네이처(Return to Nature)’라는 슬로건 아래 전 제품에 자연 친화적 유기농 원료와 영양 설계를 적용, 안심할 수 있는 본연의 한 끼를 만들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유기농 원료 기준에 맞춰 반려견에게 유해할 수 있는 농약, 인공 향색료, 육골분 등의 부속물을 배제한 순수 정육만을 사용했다. 전 제품에 사용된 유기농 한우와 홍삼은 반려견의 까다로운 입맛을 돋우는 한편 면역력 증진을 통한 건강관리에 도움을 준다. 각 내용물은 별도의 소용량 포장에 담겨 편의성을 높였다.

성장 단계에 따라 달라지는 반려견의 필요 영양소를 위해 퍼피용(1세 미만), 성견용(8세 미만), 노령견용(8세 이상) 3종으로 구성됐다. 어류 오일, 아마씨, 홍게 분말 등 고급 원료를 연령에 맞게 담았다. 달라지는 섭취 습성을 고려해 씹는 게 서툰 퍼피에게는 작은 마이크로 알갱이를, 성견과 노령견에게는 분쇄가 쉽고 아삭함을 더해주는 도넛 알갱이를 적용했다.

시리우스 브랜드 담당자는 “반려견 건강을 고민하는 보호자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검증된 원료, 영양에 기호성까지 고려한 프리미엄 사료”라며 “LG생활건강의 기술력과 안전성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반려견 푸드 제품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리우스 윌은 오픈 마켓, 소셜커머스 등 각종 온라인 몰과 오프라인 펫샵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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