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군산공장서 '올 뉴 크루즈' 양산 축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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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군산공장서 '올 뉴 크루즈' 양산 축하행사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02.06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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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한국지엠은 6일 군산사업장에서 '올 뉴 크루즈(All New Cruze)'의 양산을 축하하는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올뉴 크루즈 차량 인도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제임스 김(James Kim) 한국지엠 사장(오른쪽)과 송하진 전북도지사의 모습. ⓒ 한국지엠

한국지엠은 6일 군산사업장에서 '올 뉴 크루즈(All New Cruze)'의 양산을 축하하고, 완벽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올 뉴 크루즈 양산 축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제임스 김(James Kim) 한국지엠 사장, 조연수 생산부문 부사장, 김선홍 군산공장 본부장을 비롯해 신차 개발·생산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송하진 전북도지사, 문동신 군산시장, 군산 유관기관장 등 군산 지역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양산 기념 케이크커팅 △성공적인 양산을 위해 공헌해온 임직원에 대한 시상 △무결점 제품 생산을 위한 결의문 낭독 △올 뉴 크루즈 품평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품평회를 통해 참석자 모두가 차급을 뛰어넘는 올 뉴 크루즈의 높은 상품성을 현장에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임스 김(James Kim) 사장은 "지난해 쉐보레 말리부, 카마로 SS, 트랙스 등에 대한 고객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회사 출범 이후 최대 내수판매 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도 신차와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바탕으로 내수시장에서 긍정적인 모멘텀을 이어가는 한편 본격 양산에 돌입한 올 뉴 크루즈의 완벽한 제조 품질을 확보해 프리미엄 콤팩트 세단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장을 찾은 송하진 전북도지사도 "쉐보레 올 뉴 크루즈의 본격 양산을 축하한다"며 "올 뉴 크루즈에 대한 시장의 뜨거운 호응이 국내 자동차 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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