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보원 기아차 이사, "올 뉴 모닝 초기 반응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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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보원 기아차 이사, "올 뉴 모닝 초기 반응 뜨거워"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02.07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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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계약 실시 후 20영업일 동안 8925대 판매…판매목표 초과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올 뉴 모닝의 초기 판매량이 긍정적인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기아자동차

올 뉴 모닝의 초기 판매량이 긍정적인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보원 기아차 국내마케팅실장 이사는 7일 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올 뉴 모닝 시승행사'에서 "사전계약이 실시된 지난 1월 4일부터 2월 6일까지 20영업일 동안 모닝은 총 8925대 계약이 이뤄졌다"며 "이는 월평균 판매목표였던 7000대를 훌쩍 넘어서는 수치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음을 증명했다"고 전했다.

이어 "모닝의 판매 호조세는 견고한 차체, 스마트 기술 등을 탑재한 상품성을 고객들이 인정해준 결과"라며 "연령별 계약 현황으로 보더라도 30대가 24.4%, 40대 30.4%, 50대 22.6%로 나타나 국민 경차라는 타이틀답게 전 연령층에서 골고루 사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보원 이사는 20대 고객 비율이 12.6%라는 점을 강조하며 "전세대 모델 대비 2배 이상 높아진 결과를 얻어냈음은 물론 20대 중 여성 비율이 57%로 나타나는 등 성별로도 고른 분포를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 이사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도 함께 발표하며 모닝 버즈량이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한 지난해 12월 22일 이후 사전계약을 시작한 1월 4일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더불어 모닝 연관어로는 가성비, 안전, 편의성을 중심으로 버즈가 형성됐으며, 이색적으로는 광고인 굿모닝 패밀리도 연관어로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버즈 긍정반응율은 81.4%로 가성비 26.5%, 안전 23.3%, 디자인 14.7% 등으로 나타났다"고 부연했다.

한편 트림별로는 럭셔리와 프레스티지 등 고급 트림이 70.6%의 비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포인트 컬러를 준 아트컬렉션 선택 비중 역시 전체 계약의 58%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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