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흙수저 후원회´ 출범…후원회장은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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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흙수저 후원회´ 출범…후원회장은 ´청년´
  • 최정아 기자
  • 승인 2017.02.0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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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최정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이 9일 '흙수저 후원회‘를 출범한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이 9일 '흙수저 후원회‘를 출범한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9시30분 여의도 비앤비타워에 마련된 캠프 사무실인 '이재명의 국민서비스센터'에서 후원회 출범식을 열고 1차 공동대표 명단을 발표한다.

상임 후원회장은 이재명 시장의 대표정책인 ‘청년배당’을 받았던 청년 박수인 씨가 맡았다. 또 프랑스에 머물고 있는 독립운동가 후손인 목수정 작가, KTX 승무원으로 일하다 해고된 김승하 씨, 농민 배종렬 씨, 망원시장 상인 서정래 씨, 성남시 벤처기업인 김달수 씨, 어린이집 부조리를 고발했던 직장맘 김유미 씨, 단역배우 이중열 씨, 학교박 청소년 박배민 씨 등이 공동후원회장에 올랐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동작구 소상공인연합회 1층 강당에서 초청 강연을 하고, 오후 7시30분에는 인천 부평구청에서 촛불시민행동과 지지모임인 '손가락 혁명군' 등이 주최하는 강연에도 나선다. 

담당업무 : 국회 및 더불어민주당 출입합니다.
좌우명 : 후회없는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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