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 계좌 개설이 가능한 ‘JB Smart-App 통장’을 지난 9일 출시했다.
JB Smart-App 통장은 통장기반 금융거래 관행 선진화의 일환으로 종이통장 미발급 통장 확대와 조기 정착을 위해 종이통장 미발급 금융소비자에게 금리우대 및 수수료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의 주요 대상은 스마트폰을 통한 금융거래에 익숙한 20~30대 고객이다. 기본금리 연 0.1%에 종이통장 미발행 우대금리 연 0.2%를 추가 제공하여 총 0.3%의 금리를 보장한다.
더불어 일정 우대조건 충족 시 △전자금융 이체수수료 월 10회 △전북은행 CD/ATM 영업시간외 현금인출수수료 월 5회 △전북은행 CD/ATM 타행이체 수수료 월 5회 △타행 CD/ATM 현금인출수수료 월 5회 면제 △외화 환전 시 환율우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JB Smart-App 통장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응하는 비대면 예·적금 등 신상품 개발을 통해 비대면 채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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