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객실승무원 채용 경쟁률 ‘340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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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객실승무원 채용 경쟁률 ‘340대 1’
  • 송지영 기자
  • 승인 2017.02.1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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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송지영 기자)

▲ 이스타항공은 ‘2017년 상반기 객실 인턴승무원 공개채용’에 총 9208명이 지원, 3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은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12일까지 진행한 ‘2017년 상반기 객실 인턴승무원 공개채용’에 총 9208명이 지원, 3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채용에는 전문직 종사자, 언어 특기자, 해외거주 경험자, 항공업 경력자 등 기졸업자와 경력자들이 대거 포함됐다. 또한 남성 객실승무원을 희망하는 지원자들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스타항공은 서류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2, 3월 중 1~2차 면접과 건강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들은 4월 입사해 약 12주간 이론·실습 교육을 받은 후 운항노선에 투입된다.

이상직 이스타항공 회장은 "기존 항공시장의 독과점 구조가 깨지고 항공여행 대중화가 실현되면서 저비용항공사들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도 함께 이루게 됐다"며 "항공산업에 대한 청년층의 높은 관심도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채용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오는 3월 15일까지 운항승무원(신입 부기장) 채용을 진행한다. 운항승무원은 채용 마감 후에도 수시 모집을 받는다.

담당업무 : 항공,정유,화학,해운,상선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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