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사회적 기업에서 활약하는 장년 위한 프로그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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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사회적 기업에서 활약하는 장년 위한 프로그램 개최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02.15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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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 한화생명은 은퇴한 시니어들이 사회적 기업을 통해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한 'We Are SEniors'프로그램 참가자 접수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 한화생명

한화생명은 은퇴한 시니어들이 사회적 기업을 통해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한 'We Are SEniors' 프로그램 참가자 접수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신나는 조합'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만 45세 이상의 시니어 중 사회적기업 전문가로서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2일 까지 신나는 조합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참가 대상으로 선정된 시니어들은 전문가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10시간 오리엔테이션 및 4~5월 중 52시간의 전문교육과정에 참가할 예정이다. 교육이수 후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의 기업에서 인턴으로 3개월간 활동한다. 이후 정규직으로 취업여부가 결정되는데, 신나는 조합에서는 인턴기간 이후 월별 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취업기회를 제공한다.

한화생명 서지훈 홍보실장은 "이번 시니어지원 사업은 은퇴자들의 능력과 사회적가치를 매칭시는 데 목적이 있다"며 "고령화와 조기은퇴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요즘, 참여적이고 적극적인 은퇴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신나는 조합과 2014년부터 시니어 사회적기업가 지원사업을 실시해 보람있는 인생 2막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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