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중형 세단 K5와 준중형 포르테가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의 주인공들과 쇼케이스 무대에 함께 섰다.
 

▲ 30일 개최된 아테나 출연배우인 차승원(왼쪽)과 수애가 K5에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는 친필 서명을 하고 있다.     © 시사오늘

 
30일 기아차와 대원엔터테인먼트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가든스테이지에서 정우성, 수애, 차승원, 이지아, 김민종, 최시원 등 출연 배우들과 취재진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블록버스터 첩보액션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의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기아차는 오는 12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진’에 K5와 K7, 스포티지R 등 기아 차종을 대거 출연시킬 계획이다. 기아차는 이날 드라마 주인공들 만큼 차량도 주목받기 때문에 쇼케이스 자리를 함께 했다고 31일 밝혔다.

K5는 드라마 주인공 이정우(정우성 분)의 차량으로, K7은 손혁(차승원 분)의 차로 등장하게 된다. 또한 출시 예정인 신차 포르테 해치백은 특수 요원 역할을 맡은 여주인공 윤혜인(수애 분)의 차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날 쇼케이스 행사장에서 정우성, 차승원, 수애, 이지아, 김민종, 최시원 등 드라마 출연진들은 드라마 흥행과 성공을 바라는 뜻에서 발표장에 있는 K5에 친필 서명을 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태원엔터테인먼트 정태원 대표는 “드라마를 통해 K5 등 기아차를 만날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 관계자는 “역동적 디자인, 뛰어난 성능을 가진 K5, K7, 스포티지R, 포르테 등 기아차의 대표차종들이 블록버스터 액션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과 잘 어울릴 것”이라며 “드라마를 통해 젊고 역동적인 기아차 브랜드 이미지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