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우아한 나체들〉, 디지털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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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우아한 나체들〉, 디지털 개봉
  • 송오미 기자
  • 승인 2017.02.15 1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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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모바일, 웹 등 2월 14일 개봉 및 포스터 2종 전격 공개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송오미 기자)

▲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전주시네마프로젝트(JCP)2016’ 선정작인 〈우아한 나체들〉(감독:루카스 발렌타 리너, 제공/배급:전주국제영화제)이 2월 14일 디지털 개봉을 확정했다. 포스터 2종도 함께 공개하기로 했다. ⓒ 전주국제영화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전주시네마프로젝트(JCP)2016’ 선정작인 〈우아한 나체들〉(감독:루카스 발렌타 리너, 제공/배급:전주국제영화제)이 2월 14일 디지털 방식으로 개봉됐다. 동시에 포스터 2종도 함께 공개됐다.

〈우아한 나체들〉은 KT OllehTV, LG U+TV 등 IPTV와 케이블TV VOD, 모바일(pooq, oksusu, 비디오포털)과 웹(네이버, 티빙, 곰TV, YES24, 인디플러그, 기타 웹하드 등)에서 방영됐다.

이 영화는 루카스 발렌타 리너의 두 번째 장편 영화로 아르헨티나 어느 부촌의 가정부 벨렌이 전기 울타리 너머 비밀스러운 나체주의자 클럽에 발을 들이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다. 나체촌의 충격적인 풍경과 부조리한 현대인의 삶의 조건을 대담한 연출과 독특한 유머감각, 색다른 스타일로 그려낸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 초청되면서 해외가 먼저 주목,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작년에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작 전체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포스터도 영화 제목에 걸맞게 나체주의자를 전면에 내세운 버전과 철창 너머의 그들을 비밀스럽게 바라보는 주인공의 모습이 담긴 버전으로 총 두 가지다. 이제껏 보지 못했던 몽환적이면서 감각적인 느낌의 포스터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우아한 나체들〉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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