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경찰이 밤샘 근무를 했던 LG전자 직원이 목을 맨 채 숨져 조사에 나섰다.
15일 금천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오전 9시께 30대 후반의 A씨가 LG전자 가산디지털센터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자동차 전장파트 근무자인 A씨는 전날(13일) 밤샘근무 후, 집에 귀가하지 않았고 이를 걱정한 A씨의 부인이 회사 측에 A씨의 위치 확인을 요구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15일 부검을 진행했으며 추후 회사 관계자와 부검 결과를 토대로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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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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