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홈플러스는 다음 달 2일까지 전 점포에서 신학기 용품 15종을 대상으로 무료로 이름을 새겨주는 '레터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신학기 용품의 분실을 우려하는 학부모 고객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행사 상품은 △사각 식판 △식판 도시락 △젓가락·스푼·포크 세트 △간식 3구 접시 등 스테인리스 식기용품 7종과 △캐릭터 핸드타월 8종 등 총 15종이다.
레터링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점포에서 상품을 선택한 후 직원의 안내에 따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스테인리스 식기용품은 제품에 따라 5~10글자(하트, 별 등 특수문자 포함)까지 글자를 새길 수 있으며, 캐릭터 핸드타월은 자수로 3글자(특수문자 불가)까지 가능하다. 완성 상품은 8~10일 이내에 택배로 배송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수저나 식판, 타월 등 견출지나 스티커를 붙이기 어려운 제품에 이름을 새겨주는 서비스인만큼 자녀의 유치원·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형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
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