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다음달 5일 병원 지하 1층 대강당과 소강당에서 ‘제13회 내과 연수강좌’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진료현장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당뇨병, 비만, 골다공증, 기능성 소화기 질환, 부정맥, 빈혈, 그리고 최근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암 조기진단 및 노인질환의 평가 등에 대한 내용을 강의한다.

세부적인 내용으로는 △노인 당뇨병 관리: 무엇이 중요한가(내분비내과 장학철 교수) △알레르기 비염의 진단과 치료(알레르기내과 장윤석 교수) △췌장암, 불치암? 난치암?(소화기내과 황진혁 교수) △심부전 쉽게 이해하기(순환기내과 최동주 교수) △성인예방접종의 최신지견(감염내과 송경호 교수) △외래에서 평가하는 노쇠와 근감소증(노인병내과 김선욱 교수) △통풍 진단 및 치료의 최신지견(류마티스내과 하유정 교수) 등 총 21개의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심포지엄 참석을 위해서는 오는 27일까지 사전등록 또는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