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야, "지도밖으로 행군하라"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한비야, "지도밖으로 행군하라"
  • 세계동포팀
  • 승인 2010.08.31 15: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0 코윈' 특별강연…부산지역 여대생 3백명 참석
"지도밖으로 행군하라"
 
한비야(52) 전 월드비전 긴급구호팀장이 던진 메시지다. 메시지의 제목은 한비야씨가 저술한 책 제목은 물론 팬카페 이름과 같다.  
 
한비야씨는 31일 열린 '2010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에서 참가자들로 부터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한비야씨의 특별강연에는 300여명의 부산경남 지역 여대생이 참가등록을 하는 등 연설전부터 큰 관심을 불러 모았다.
 
한비야씨는 대학생의 롤모델 1위로 선정될 만큼 여대생들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한비야씨는 강연을 통해 세계 봉사활동에 나선 이유를 설명하고 내가슴을 뛰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내고 거침없는 인생을 살아가라고 조언했다.
 
특히 한씨의 강연을 들은 여대생들은 한비야씨가 진행한 '꿈과 도전, 차세대 리더의 길'을 주제로 한 네트워킹에도 참석하는 열의를 보였다.
 
주최측은 "부산 경남 지역 여성 리더들의 참여율이 높아 국내 네트워킹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윈은 31일까지 공식일정을 마치고 9월1일에는 청와대 방문과 국외참가자들의 다과회를 끝으로 3박4일간의 행사를 모두 끝내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