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치과, 사회 소외계층에 구강건강용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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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치과, 사회 소외계층에 구강건강용품 후원
  • 설동훈 기자
  • 승인 2017.02.20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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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드 통해 노숙인과 독거노인 등 무상지원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 유디치과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프리메드를 통해 노숙인과 독거노인 등 사회 소외계층에 구강건강용품을 후원했다.ⓒ유디치과

유디치과는 비영리민간의료단체 프리메드(대표 강지원)를 통해 이웃사랑캠페인의 일환으로 2월 한 달 동안 서울역 인근의 노숙인을 비롯해 쪽방촌 주민, 독거노인, 외국인 근로자 300여 명에게 구강건강용품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프리메드는 매주 토요일 서울역에서 의료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진료소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유디치과는 2월 한 달 동안 무료진료소를 방문한 노숙자 및 주민에게 평소 스스로 치아관리를 할 수 있도록 300여 개의 구강건강용품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진세식 유디치과협회장은 “충분한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노숙자 및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유디치과는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는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디치과는 이번 구강건강용품 지원 외에도 국내의 어려운 이웃이나 낙후지역을 찾아 다양한 봉사단체를 통해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3년부터 5년간 꾸준히 서울여대 ‘세계문화체험과 봉사’의 해외봉사활동에 구강건강용품 및 물품을 후원하고 지난 1월, 봉사단체 및 대학교 해외봉사단을 통해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등 아시아 7개국 어린이 및 주민 1800여 명에게 구강관리용품을 후원하는 등 해외 후원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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