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국내 커피브랜드 이디야커피는 스틱원두커피 ‘비니스트’가 1억 스틱 판매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4년 5월 출시된 비니스트는 종이컵에 인스턴트커피를 타 마시는 한국인의 커피 음용 습관에 맞춘 1g의 미니 사이즈 포장으로 소비자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출시 당해 1000만 스틱이 판매됐으며, 매년 100% 이상 판매가 증가했다.
비니스트의 판매량 증가의 요인은 커피다운 ‘맛’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비니스트는 이디야 커피연구소에서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함유했으며, 커피의 깊은 풍미를 살리기 위해 아라비카 원두를 100% 사용하고 있다.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라인업을 늘린 것도 주효했다. ‘비니스트 오리지널 아메리카노’, ‘비니스트 마일드 아메리카노’, ‘비니스트 다크’ 등은 각각의 풍미가 모두 다르다.
비니스트는 지난 2014년 10월부터는 이마트와 GS25에 출시돼 유통채널을 넓혔다. 현재는 다양한 마트 및 편의점으로도 판매를 확대, 온라인 채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비니스트는 이디야커피 한 잔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제품으로 이디야의 16년간의 많은 역량과 노력이 숨어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커피브랜드로 더욱 맛있는 스틱커피를 언제 어디서나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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