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비즈니스 세단의 정석 '뉴 5시리즈'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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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비즈니스 세단의 정석 '뉴 5시리즈' 공식 출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02.21 1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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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BMW 코리아는 21일 7세대 뉴 5시리즈를 공식 출시했다. ⓒ BMW 코리아

BMW 코리아는 반자율주행 기술과 M 스포츠 패키지를 기본 적용한 7세대 뉴 5시리즈를 공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뉴 5시리즈는 더욱 강렬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외관은 전면부의 클래스 헤드라이트 커버가 키드니 그릴과 연결돼 넓은 차폭을 강조해줌으로써 도로 위에 낮게 깔린 듯한 형상을 강조한다. 측면은 짧은 오버행과 새롭게 추가된 스웨이지 라인을 통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낮은 후면 디자인은 차폭을 더 넓게 보이게 하는 동시에 차체의 옆면과 뒷면을 매끈하게 잇는 역할을 한다.

더불어 뉴 5시리즈는 M 스포츠 패키지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이에 따라 대형 공기 흡입구가 있는 전면부, 사이드 스커트 트림, 2개의 직사각형 테일파이프로 구성된 M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와 M 레터링 도어실, 낮아진 M 스포츠 서스펜션, M 경합금 휠 등이 장착된다.

실내에는 뉴 520d와 530i 모델에 알루미늄&펄 크롬 하이라이트 인테리어 트림에 요추 지지대를 포함한 다코타 가죽 소재의 스포츠 시트, 기어 시프트 패들이 포함된 스포츠 스티어링 휠이 장착된다. 한층 더 고급스러운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 모델과 뉴 530d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에는 파인우드&펄 크롬 하이라이트 인테리어 트림에 요추 지지대와 통풍 기능을 포함한 나파 가죽 적용된 컴포트 시트, 앞 좌석 통풍 시트, 스포츠 스티어링 휠이 모두 포함된다.

또한 7세대 뉴 5시리즈에는 반자율주행 기술, 제스처 컨트롤, 컨시어지 서비스 등 최첨단 안전 보조·프리미엄 편의 기능들이 장착돼 수입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전망이다. 반자율주행 기술에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변경(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차선 유지 보조 및 액티브 측면 충돌 보호 시스템 등이 포함된다.

엔진은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통해 역동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엔진 라인업은 가솔린 1종, 디젤 2종 등 총 3가지다. 뉴 530i의 신형 2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은 이전 대비 7마력이 상승된 252마력과 35.7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뉴 520d에 장착되는 4기통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kg·m이다. 뉴 530d의 직렬 6기통 엔진은 265마력의 최고출력과 63.2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가격은 뉴 520d M 스포츠 패키지 6630만 원(부가세 포함)부터 뉴 530d M 스포츠 패키지 8790만 원까지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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