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웰컴금융그룹이 '제 13기 방정환장학금 수여식'을 지난 18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방정환장학금은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고객 자녀의 학자금을 지원한다. 현재 웰컴그룹 임직원의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공제하고 그룹이 나머지 금액을 더해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7년간 1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장학금 지원을 받았다. 13번 째 장학금수여가 이루어진 이번 행사에서는 가장 많은 수인 185명이 지원을 받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학생과 가족 240여 명 및 웰컴금융그룹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해 수여식과 강연이 진행됐다. 

웰컴금융그룹 사회공헌 담당자는 "그동안 웰컴금융그룹은 '꼭! 필요한 곳에 지원이 있어야 한다'는 나눔경제철학을 실천해왔다"며 "경제적 고민없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방정환재단, 어린이재단 등과 연계해 여러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구글코리아도 웰컴금융그룹의 장학행사취지에 공감해 장학생을 대상으로 '1일 구글 체험 멘토링프로그램'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김현정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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