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죤, 2017년 1기 주부모니터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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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죤, 2017년 1기 주부모니터단 발족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7.02.23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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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피죤이 주부모니터 발대식을 피죤 본사에서 시행했다. 사진은 이주연 피죤 대표(오른쪽 세번째)와, 최승연 이사(뒷줄 오른쪽 네번째), 마케팅 담당자들, 주부 모니터들이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 ⓒ피죤

종합생활용품기업 피죤은 최근 2017년도 주부모니터 1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피죤 주부 모니터단은 모집 기간 동안 200여명이 지원했으며 최종 12명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합격의 기쁨을 얻었다. 12명의 주부 모니터단은 주로 서울·경기지역 30~40대 주부들로 구성됐다. 올 한해 여성의 시각에서 신제품 및 기존 제품에 대한 평가와 생활, 구매 습관 등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게 된다.

또한 제품 개발 단계부터 제품 출시 후 품평까지 소비자가 실제로 제품을 연구·개발하는 다양한 활동에 직접 참여하면서 주부 모니터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역삼동 본사에서 진행된 발대식에서는 피죤의 주력 제품인 섬유유연제 ‘피죤’, 액체세제 ‘액츠’, 살균세정제 ‘무균무때’ 및 곧 출시 될 신제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토의에서는 피죤 직원들도 깜짝 놀란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대거 쏟아져 나오며 주부 모니터단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는 후문이다.

최승연 피죤 이사는 “피죤은 30여년이 넘게 한국 섬유유연제 시장 1위를 지킨 토종 기업”이라며 “최근 가습기 살균제 등 많은 기업들이 생활용품 시장에 유해 화학성분 논란에 휩싸였지만 피죤은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가습기 살균제를 생산하지 않았고 유일하게 화학성분 논란이 없는 기업”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죤 주부모니터단은 올 연말까지 월 2회씩 진행되며 피죤 제품들을 직접 사용한 뒤 제품·디자인·광고 등을 직접 평가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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