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방병원협회, 한방비급여 보장 실손보험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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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방병원협회, 한방비급여 보장 실손보험 상품 출시
  • 설동훈 기자
  • 승인 2017.02.24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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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 대한한방병원협회는 제31회 정기총회를 개최, 한방비급여 보장 실손보험 표준약관 개정과 자동차보험의 불합리한 기준 개선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대한한방병원협회

대한한방병원협회(회장 신준식)는 한방비급여 보장 실손보험 상품 출시와 표준약관 개정을 위한 기반 구축과 함께 자동차보험의 불합리한 기준 및 수련한방병원 수련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올 2월부터 전국 한방병원 15개소, 한의원 50개소 등 65개 한방의료기관에서 1년간 시범적으로 시행할 추나요법 급여화를 위한 시범사업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대한한방병원협회는 지난 23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제31회 정기총회를 개최, 이같은 사업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2017년도 사업계획안과 5억970만원으로 책정된 수입·지출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 와에도 회원 한방병원의 협회 소속감 고취와 회무참여강화, 병원 상호간 교류 활성화 등을 위한 각종 사업의 시행과 임원 선출 변경안을 내용으로 하는 정관개정안 등을 승인했다.

이날 총회에서 신준식 회장은 앞으로도 한방병원 운영의 어려움을 타개할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인 만큼 회원 한방병원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국민보건 향상과 한방병원의 권익보호를 위한 각종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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