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코스피는 외국인의 매도세에 하락 출발한 뒤 우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27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094.12)보다 1.35포인트(0.06%) 오른 2095.47로 출발했다.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2.16포인트(0.10%) 내린 2091.96에 거래되고 있다.
이 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홀로 368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계는 각각 41억원, 314억원 매수 우위다.
코스피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로 장을 시작했다. 비금속광물(0.72%), 전기가스업(0.69%), 건설업(0.63%) 등이 강세다.
반면 전기전자(-0.79%), 제조업(-0.22%) 등은 장 초반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73%(1만4000원) 내린 189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4일 미국 뉴욕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세제 개편안 등 정책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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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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