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2017 협력업체 컨벤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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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2017 협력업체 컨벤션' 개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02.28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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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7일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2017 협력업체 컨벤션'을 개최했다. ⓒ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7일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박동훈 사장과 232 개 협력업체 대표,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구매담당총괄기구인 RNPO(Renault-Nissan Purchasing Organization)의 베로니크 살랏데포 의장, 우치다 마코토 부의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협력업체 컨벤션'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매년 정기적인 컨벤션 개최를 통해 협력업체와의 신뢰를 공고히 다지는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 역시 '2017 협력업체 컨벤션'을 통해 2016년 경영 성과와 2017년 경영 계획을 비롯해 중장기 발전계획, 품질 향상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베로니크 살랏데포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구매 총괄 의장은 "지난해 SM6와 QM6 두 신제품의 성공적인 출시와 닛산 로그의 최대 생산 실적을 달성 할 수 있었던 것은 협력업체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협력업체들이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로의 수출 확대와 글로벌 기업 도약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원가경쟁력, 신기술 개발 역량 화보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매년 최고의 실적을 올린 협력사에 수여되는 올해의 협력사(Supplier of the Year) 수상에는 자동차 내장 부품 일체를 공급하는 한림인텍과 차체 부품(BIW) 공급업체 동신모텍, 구매 대행 업체 아이마켓 코리아등 세 개 업체가 선정됐다.

박동훈 르노삼성차 사장은 "협력업체의 부단한 노력과 지원이 르노삼성차의 지속적인 성장동력"이라며 "협력업체와 르노삼성차의 동반성장 지속을 위해 함께 노력을 이어가자"고 전했다.

한편 르노삼성차 부품 협력업체의 르노-닛산향 수출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부품 협력업체들의 수출액은 지난 2016년 9150억 원을 달성함으로써 2015년 대비 34%이상 실적이 향상됐으며, 올해에는 수출액 1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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