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컬러강판 누적생산 '1000만 톤'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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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컬러강판 누적생산 '1000만 톤' 달성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02.2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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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동국제강은 컬러강판 누적생산량이 1000만 톤을 돌파했다. ⓒ 동국제강

동국제강은 컬러강판 누적생산량이 1000만 톤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1972년 컬러강판 생산을 시작한 이래 45년 만인 지난 22일 누적생산 1000만 톤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1000만 톤은 가전에 쓰이는 컬러강판 기준으로 230리터 냉장고 7억 대 이상을 만들 수 있는 양이다.

이러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배경에는 동국제강의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가 유효하게 작용했다. 이를 통해 컬러강판 분야에서 기술력, 보유특허, 제품 포트폴리오 등 전 부문에 걸쳐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 말 9CCL을 증설한 동국제강 부산공장은 총 8개의 컬러강판 라인을 보유하게 됐으며, 단일 컬러강판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인 75만 톤의 생산규모를 갖췄다.

동국제강은 9CCL을 통해 국내 최초로 스틸·알루미늄 광폭 후물 제품 생산이 가능해졌으며, 수요가가 원하는 컬러강판 전 제품을 소화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컬러강판 회사로 자리매김했다.

임동규 동국제강 냉연사업본부장은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과 엄격한 품질관리로 컬러강판 1000만 톤 달성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며 "글로벌 컬러강판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더욱 견고히 다져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국제강은 지난 해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건축 내외장재용 프리미엄 컬러강판 브랜드 럭스틸과 가전용 컬러강판 브랜드 앱스틸을 보유하고 있으며, 철강업계 최초로 디자인팀을 운영하는 등 컬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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