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헬스앤뷰티스토어 올리브영은 오는 6일까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올해 첫 대규모 세일 '굿! 세일(GOOD! SALE)'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봄 세일의 테마는 향과 컬러 등의 봄 시즌 컨셉을 내세웠던 것과 달리 기부를 연계한 '가치 소비' 다. 할인에 추가 적립 혜택도 더하면서 나눔 캠페인에까지 동참할 수 있는 것이다.
세일 기간 동안 고객이 매장서 '착한 쇼핑백'을 구매 시 개당 100원씩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 기금으로 조성, 전액이 개발도상국 소녀들의 교육 지원 활동에 쓰이게 된다.
올리브영의 이번 '굿! 세일' 은 기존의 행사보다 혜택도 다양하다. 봄 내음이 물씬 느껴지는 제품들을 전면 배치하고 최대 50% 할인한다.
대표 브랜드로는 향긋하게 봄 기분을 낼 수 있는 △라운드어라운드 △존바바토스 △카카오프렌즈 등과 화사한 메이크업을 위한 △웨이크메이크 △클리오 △페리페라 △레브론 등이 있다. △보타닉힐 보 △메디힐 △하다라보 △아이소이 △네오젠 등의 기초 케어 제품들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또한 올리브영 최초로 인기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아벤느 △라로슈포제 △유세린과 올해를 빛낼 루키 아이템들의 할인 및 CJ ONE 포인트 5배 적립 행사도 동시 진행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해 첫 세일은 고객에게 최신 '봄 트렌드'를 제안할 뿐만 아니라 '가치 쇼핑'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봄을 맞아 올리브영을 방문한 고객들의 설렘이 개발도상국 소녀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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