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적재공간 확 넓힌 ‘올 뉴 모닝’ 밴(VAN)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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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적재공간 확 넓힌 ‘올 뉴 모닝’ 밴(VAN) 출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03.07 08: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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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1070만원~1100만원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기아자동차는 우수한 화물 적재 공간을 구현한 '올 뉴 모닝'의 밴(VAN) 모델을 출시했다. ⓒ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7일 우수한 화물 적재 공간을 구현한 '올 뉴 모닝'의 밴(VAN)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올 뉴 모닝 밴은 신형 모닝의 당당하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격벽과 보호봉을 설치해 925ℓ의 넓은 화물 적재 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차체 강성 강화, 첨단 주행안정 기술 등 '올 뉴 모닝'의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그대로 적용했다.

기아차는 구형 모델 대비 앞좌석 레그룸을 15mm 증대하는 등 한층 여유로운 운전자 거주공간을 확보함으로써 경차의 기동성과 우수한 화물 적재공간을 추구하는 법인·자영업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고 있다.

최고출력 76마력(ps), 최대토크 9.7kgf·m의 동력성능에 15.4km/ℓ의 복합연비를 달성, 동급 최고의 경제성을 확보한 올 뉴 모닝 밴은 카파 1.0 에코프라임 가솔린 단일 모델로 출시된다.

트림은 기본형과 고급형 2개로 운영되며 판매가격은 각각 1070만 원, 1100만 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한층 여유로운 앞좌석과 넓어진 화물공간이 장점인 올 뉴 모닝 밴 출시에 힘입어 경차 시장에서의 인기를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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