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3.30 목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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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보는 제네바 모터쇼 '이모저모'
180개 업체 참여 열기 속 가장 빠른 차·가장 비싼 차는?
2017년 03월 07일 (화)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세계 5대 모터쇼 중 하나인 '2017 제네바 국제 모터쇼'가 7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Geneva Palexpo)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슈퍼카 브랜드들이 자신만의 매력을 뽐내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시사오늘>은 이번 모터쇼의 키워드를 몇가지 짚어봤다.

87회

해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국제적인 자동차 전시회인 제네바 모터쇼는 지난 1931년 제1회 모터쇼 개최 이후 올해로 87회를 맞이했다.

특히 제네바 모터쇼는 자동차 생산업체가 없는 국가인 스위스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특정 업체에 편중되지 않는 공정성을 자랑한다. 유럽에서 열리는 유수의 모터쇼들과 비교해 규모는 작지만, 볼거리가 다양하고 프로그램이 다채롭다는 평가다.

올해 행사에는 유럽 3대 자동차 강국(이탈리아·프랑스·독일)의 중심에 자리한 지역적 특색을 십분 활용해 슈퍼카와 콘셉트카, 친환경 차량 등이 대거 공개됐다.

   
▲ 신형 i30 왜건 ⓒ 현대자동차

180개 업체·900대 차량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는 현대·기아차와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를 포함해 180개 업체가 참가한 것으로 알려진다. 전시 차량은 총 900대로 이 중 148대는 유럽이나 글로벌 시장에서 처음 선보이는 신차다.

특히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선보이는 신차에는 현대차 '수소전기차 컨셉트카'와 '신형i30 왜건'이 모습을 드러냈으며, 기아차는 '니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와 'K5 스포츠왜건 PHEV'를 선보인다. 쌍용차는 차세대 글로벌 전략 모델인 'XAVL 컨셉트카'를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 이탈리아의 슈퍼카 업체 파가니(Pagani)가 제작한 후에이라(Huayra) 로드스터 ⓒ 파가니

가장 비싼 차

이번 모터쇼에서 가장 비싼 차는 이탈리아의 슈퍼카 업체 파가니(Pagani)가 제작한 후에이라(Huayra) 로드스터로 알려진다.  차량 가격만 240만 달러(27억7000만 원)를 호가하는 모델로 6.0ℓ 트윈터보 V12 엔진을 바탕으로 최대출력 745마력, 최대토크 101.9㎏·m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징은 후륜구동 방식이며, 경량 알루미늄 합금을 사용하는 서스펜션을 사용해 쿠페 대비 무게를 25% 절감한 점이다.

   
▲ 페라리 베를리네타 '812 슈퍼패스트' ⓒ 페라리

가장 빠른 차

전시된 차량들 중 가장 빠른 차로는 페라리 베를리네타 '812 슈퍼패스트'가 꼽힌다. 페라리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강력한 12기통의 이 모델은 최고 출력 800마력, 최고 속도 시속 340㎞, 제로백 2.9초를 자랑한다.

페라리는 행사에서 브랜드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특별 색상 로소 세탄타(Rosso Settanta)를 적용한 모델도 선보인다.

이 외에도 람보르기니가 선보인 우라칸 퍼포만테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을 6분52.01초 만에 주파, 역대 양산차 중 가장 빠른 차라는 타이틀을 획득했다.

우라칸 퍼포만테는 탄소섬유 등 초경량 소재를 사용해 우라칸 대비 중량을 100㎏ 줄였으며, 10기통 5.2ℓ 가솔린 엔진을 통해 강력한 출력과 토크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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