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협회 STS클럽, 이사회 개최…“수요창출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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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협회 STS클럽, 이사회 개최…“수요창출 총력”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03.07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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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7일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2017년도 제1회 이사회를 갖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 한국철강협회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이하 STS 클럽)은 7일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2017년도 제1회 이사회를 개최,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는 김광수 스테인리스스틸클럽 회장을 비롯해 남기원 LS메탈 대표, 정경진 코리녹스 대표이사, 이종욱 백조씽크 부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STS 클럽은 '스테인리스스틸 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수요창출지원'을 올해 기본 목표로 설정하고 신수요 창출지원, STS시장 확대, 수요기반 확대에 사업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우선 STS 우수성 입증을 통한 신수요 창출을 위해 소방시설 내진설계 의무화 규정에 부합하는 STS강관·부속품의 성능 분석과 내진 기준 마련 연구 등을 통해 내진설계용 강관 분야의 수요확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어, 건자재 분야에서 STS 신규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STS강 건축구조설계기준(KBC) 제정을 추진한다. 건축구조설계기준(KBC) 내 STS구조강 설계기준이 없는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건축구조용 강재시장 진입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STS제품 아이디어·디자인공모전 추진, STS산업발전세미나, STS건축내외장재 세미나, 물종합연찬회를 추진하고, 스테인리스 정보·통계 제공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STS 클럽 관계자는 "글로벌 STS 공급과잉과 정체된 국내수요로 인한 어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스테인리스스틸 업계는 올해 수요 창출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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