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2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년 동월 1만5671대 대비 3.5% 증가한 1만6212대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2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독일차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메르세데스-벤츠(5534대), BMW(3202대)의 점유율만 53.9%에 달한 것.
이어 렉서스 896대, 랜드로버 765대, 토요타 741대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포드(링컨 포함) 709대, 미니 582대, 볼보 570대, 혼다 490대, 크라이슬러(지프 포함) 479대 등으로 확인됐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9135대(56.3%), 2000~3000cc 미만 5868대(36.2%), 3000~4000cc 미만 738대(4.6%), 4000cc 이상 471대(2.9%)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2238대(75.5%), 일본 2704대(16.7%), 미국 1270대(7.8%)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가솔린 6688대(41.3%), 디젤 8020대(49.5%), 하이브리드 1504대(9.3%) 순이었다.
윤대성 KAIDA 전무는 "2월 수입차 시장은 영업일수 부족과 일부 브랜드의 물량부족 등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으나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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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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