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재, "헌재, 탄핵 예측 가능한 일정 제시해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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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재, "헌재, 탄핵 예측 가능한 일정 제시해 다행"
  • 송오미 기자
  • 승인 2017.03.0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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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송오미 기자)

바른정당은 8일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일을 오는 10일 오전 11시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예측 가능한 정치 일정이 제시돼 다행스럽다"고 밝혔다.

이기재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신속한 판결로 정치혼란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면서 "헌재의 판단보다 상위에 존재하는 법적 기구는 없기 때문에 그 결정에 불복하는 것은 법치주의를 부정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변인은 "바른정당은 판결 결과를 존중할 것이며, 판결 이후 정국안정과 국민통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민주당도 자당 대선주자들의 의견을 통일하여 헌재존중과 국민통합 캠페인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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