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신작] ‘애프터 펄스’ ‘애프터 디 엔드’ ‘요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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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신작] ‘애프터 펄스’ ‘애프터 디 엔드’ ‘요괴’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7.03.09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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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게임업계가 3월을 맞아 신작들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했던 게임업계이기에, 3월 신작을 기반으로 실적 견인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게임빌, ‘애프터펄스’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애플에서의 성공 이어간다

▲ 게임빌이 ‘애프터펄스’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한다. ⓒ게임빌

게임빌은 ‘애프터펄스’의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를 앞두고 글로벌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지난 7일 밝혔다. 출시 예정일은 오는 15일이다.

애프터펄스는 콘솔 게임 수준의 퀄리티로 ‘손 안의 정통 FPS’로 불리고 있다. 특히 해당 게임은 글로벌 시장에서 △실시간 멀티 플레이 △사실적 그래픽 등에 대해 호평이 이어진 바 있다.

더불어 미국·중국·일본 등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는 애플 앱스토어 ‘Best of 2015’에 선정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오랜 시간 인기게임 앱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 이벤트는 참가한 유저들에게 출시 후 5일 간 출석 보상 형태로 ‘골드’·‘무기 상자’ 등이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애프터펄스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넥슨, ‘애프터 디 엔드’로 신선한 도전 나서

▲ 넥슨은 ‘애프터 디 엔드: 잊혀진 운명’를 글로벌 마켓에 출시했다. ⓒ넥슨

넥슨은 네오플이 개발하고 자회사 넥슨M이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애프터 디 엔드: 잊혀진 운명’을 글로벌 마켓에 출시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3D 퍼즐 어드벤처인 애프터 디 엔드는 단순한 길 찾기부터 360도 회전 카메라를 이용, 두뇌싸움이 필요한 복잡한 길까지 다양한 퍼즐을 통과하며 길을 찾아가는 게임이다.

특히 이 게임은 차별화된 게임성과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글로벌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 9일 애프터 디 엔드는 애플 앱스토어 유료게임 부분 1위, 구글 플레이 인기 유료게임 부문 3위를 기록 중이다.

넥슨M 총괄 매니저 로렌스 고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퍼즐 장르이지만 강한 도전 요소가 가미된 게임”이라고 평하며, “독특하고 재미있는 게임을 만드는 것이 넥슨의 목표로 각 글로벌 개발 스튜디오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창의성을 바탕으로 게임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넷마블, 태국 1위작 ‘요괴’ 3월 오픈 예정

▲ 넷마블게임즈는 수집형 전략 모바일RPG 요괴의 사전등록을 지난달 23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넷마블게임즈

지난 1월 태국에서 정식 출시 후 양대 마켓에서 1위를 기록했던 ‘요괴’가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게임즈는 수집형 전략 모바일RPG 요괴의 사전등록을 지난달 23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요괴는 이용자가 3명의 기본 캐릭터를 운용하여 전세계 신화, 전설, 민담에 등장하는 요괴를 수집하고 자신만의 팀을 꾸리는 모바일게임이다. 특히 도깨비, 드라큘라, 구미호, 늑대인간 등 동서양의 개성 강한 요괴들을 귀엽고 친숙한 스타일로 재탄생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넷마블은 이번 사전등록을 기념해 게임재화와 문화상품권, 특별 캐릭터 등을 제공하는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사전등록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출시 시점에 맞춰 별석 100개(게임재화)와 영웅 등급 캐릭터 ‘강림’을 지급한다.

또 요괴의 실루엣, 간단한 설명과 국적을 통해 요괴의 이름을 맞추는 ‘너의 이름은?’ 이벤트를 비롯해 공식카페 가입자 수에 따라 게임재화를 지급하는 다양한 이벤트 역시 진행할 예정이다.

넷마블 차성현 본부장은 “요괴는 기존 게임에서 느낄 수 없었던 전세계 요괴들의 화려하고 특별한 스킬액션과 다양한 요괴들의 조합을 통해 수준 높은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2017년 기대작”이라며 “수많은 RPG 성공작을 배출한 넷마블의 노하우를 통해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담당업무 : 재계 및 게임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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