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7.20 목 20:03
> 뉴스 > 경제 > 유통
     
BBQ, 치킨가격 올린다…업계 도미노 인상 임박
2017년 03월 10일 (금) 안지예 기자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BBQ가 오는 20일부터 전 가맹점의 치킨 가격을 전격 인상한다. 사진은 BBQ 황금올리브치킨 이미지 ⓒBBQ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닭고기 값이 급등하면서 치킨 가격 인상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치킨 프랜차이즈 BBQ치킨은 오는 20일부터 전국 모든 가맹점의 치킨 메뉴 가격을 평균 9~10% 올린다. BBQ의 가격 인상은 지난 2009년 이후 8년 만이다. 

대표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은 마리당 1만6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2000원(12.5%) 오른다. ‘황금올리브속안심’은 1만7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자메이카통다리구이’는 1만75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인상되는 등 모든 메뉴 가격이 평균 9~10%씩 오를 예정이다. 

이미 일부 메뉴의 가격이 2만원이 넘는 만큼 이번 가격 인상으로 거의 모든 메뉴가 2만원에 근접한 선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BBQ 관계자는 “지속적인 인건비, 임차료, 원부자재 가격, 물류비용 등이 상승했고 배달 앱 수수료, 배달 대행료 등 신규 비용도 추가로 발생한 상황”이라며 “가맹점의 요청을 받아들여 가격 조정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1위 업체인 BBQ치킨이 가장 먼저 가격 인상에 나선 만큼 다른 업체들도 이를 뒤따를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고 있다. 

지난 2014년 일부 메뉴 인상을 제외하면 5년째 가격을 동결해온 교촌치킨은 내부적으로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다. BHC치킨과 네네치킨 측은 아직 결정된 인상 계획은 없지만 원가 상승 요인에 따른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안지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담당업무 : 식음료, 제약, 화장품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편견없이 바라보기.
     관련기사
· AI로 병아리 값 43% 인상…치킨 가격도 올라가나· 비비큐, 왕홍 50명과 ‘치맥 디너파티’ 개최
· 비비큐, ‘안전·행복 프랜차이즈 인증’ 수여· bhc, ‘치레카 클럽파티’ 응모 이벤트 진행
ⓒ 시사ON(http://www.sisao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신문사소개 | 회사위치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구독자불편신고 | (정기)구독신청 | 저작권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청소년보호정책
시사오늘 : 121-844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16길 14 (성산동 113-3, 명문빌딩 3층) : 전화 02)335-7114 : 팩스 02)335-7116
발행·편집인 정하균ㅣ정기간행물 서울다07947ㅣ등록일자 2008년 3월 17일
-------------------------------------------------------------------------------------------------
시사ON : 발행·편집인 정하균ㅣ정기간행물 서울아01018ㅣ등록일자 2009년 11월 6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정하균
Copyright 2005 펜과오늘.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sisa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