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삼성증권이 ‘2017 베트남 주식투자 컨퍼런스’를 오는 16일 오후 3시, 양재역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2017 베트남 주식투자 컨퍼런스에서는 베트남 대표 증권사인 호치민증권의 피아크라 맥캐너 리서치센터장을 직접 초대, ‘베트남 경제 및 증시에 대한 전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베트남 투자 매력과 유망종목’을 주제로 보다 구체적인 투자전략을 삼성증권 투자전략센터 오현석 센터장이 소개한다.

이번 세미나는 사전예약을 통해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문의 및 신청은 삼성증권 홈페이지나 지점 패밀리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오 센터장은 “베트남은 제조업관련 공장들이 모여들고 있고, 높은 인구와 소득증가율로 내수시장이 고성장 중”이라며 “정부의 성장정책과 환율 및 금융시장의 안정으로 거시건정성이 개선되고 있어 신흥국 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라면 관심 가져볼 만 하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베트남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투자정보 제공을 위해 지난 2일 베트남 최대 증권사 중 하나인 호치민증권과 포괄적 업무제휴를 맺은 바 있다.

전기룡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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