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이 17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속전속결로 통과됐다.
현대차는 이날 양재동 사옥에서 제4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사 선임 안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고 선포했다.
출석한 주주들은 정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에 반대 의견을 보이지 않았고, 의장으로 나선 이원희 사장은 안건 의결을 확정했다.
더불어 최은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고문변호사(전 대전고등법원장 겸 특허법원장)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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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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