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마일리지 프로그램’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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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마일리지 프로그램’ 호평
  • 박세욱 기자
  • 승인 2010.09.0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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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요청 따라 550석에서 606석으로 좌석 확대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제주, 베이징, 방콕, 오사카 노선을 대상으로 실시한 마일리지 여행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아시아나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특정 항공편을 대상으로 편당 최대 100석의 마일리지 좌석을 운용하고 기본 공제 마일리지의 50%만 차감하는 이벤트다.

또한 주요 대형 여행사와의 연계를 통해 현지 여행상품을 구성하고 마일리지 사용을 통해 이용케 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됐다.

아시아나 클럽회원인 이재구(49, 경기도)씨는 “평소 해외여행을 위해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해 왔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적립해 놓았던 마일리지를 2배로 잘 사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 여행은 지난달 24일부터 예약접수를 실시해 현재 만석에 가까운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는 최초 550석에서 제주노선과 방콕노선에 각각 40석과 16석을 추가해 총 606석의 마일리지 좌석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은 회원들의 마일리지 사용 기회 확대를 비롯해 회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향후 마일리지 여행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라며, “더불어 다양한 적립기회도 함께 제공하는 등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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