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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도로 달리는 '전동보장구', 대책은 없나요?
2017년 03월 20일 (월) 그래픽= 김승종/글= 손정은 기자 sisaon@sisa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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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이미지출처= Getty Image Bank)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등을 '전동보장구'라고 부르는데요. 거동이 불편하신 노인이나 장애인들의 발이 돼 주는 고마운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전동보장구 이용자는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도를 이용하는 것이 원칙인데요.

그러나 전동보장구 이용자들은 도로 패임 등 보행 환경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평평한 도로 위를 질주하는 상황입니다.

한국 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전동보장구를 3년 이상 이용한 장애인, 보호자 28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35.5%인 102명이 사고를 경험했다고 응답했습니다. 특히 사고 유형은 턱이나 장애물에 걸린 경우가 41.2%를 차지했습니다.

이런 현실에 이정식, 박진식 의원 등은 지난해 전동보장구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지자체의 행정적 지원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로교통공단, 경찰 등의 기관에서도 전동보장구 이용자대상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하는 등 노력을 하고 있으나, 현재도 도로 곳곳을 질주하는 전동보장구 이용자들이 자주 목격되는 실정입니다.

지금도 도로 위를 달리고 있는 '전동보장구' 이용자들을 위한 좀 더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하는 것은 어떨까요?

손정은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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