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4·12 재보선 선거범죄 집중단속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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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4·12 재보선 선거범죄 집중단속 나선다
  • 최정아 기자
  • 승인 2017.03.2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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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최정아 기자)

경찰이 오는 4월 12일 실시되는 재·보궐선거와 관련,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

20일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재·보궐선거는 4월 1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30개 선거구에서 진행된다. 후보자 등록은 23일부터 24일까지, 선거운동은 30일부터 4월11일까지 가능하다. 이번 재보궐 선거에선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지역 국회의원 1명을 비롯해 경기 하남시, 포천시, 충북 괴산군 기초단체장 3명, 광역의원 7명, 기초의원 19명이 선출된다.

이에 따라 경찰은 현재 운영 중인 수사전담반 적극 활용해 선거범죄를 집중 단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조기 대통령선거와 병행해 지역 선거가 실시되는 점을 감안해 금품수수와 동창회, 향우회 등 불법단체동원 단속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 경찰은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와 핫라인(Hot-Lin)을 구축해 합동출동 등 공조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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