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가성비 높인 '2017년형 아반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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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가성비 높인 '2017년형 아반떼' 출시
  • 유경표 기자
  • 승인 2017.03.20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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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인테리어 고급화, 고객 선호사양 확대 적용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유경표 기자)

▲ 현대차,‘2017 아반떼’ⓒ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20일 운전자 사용 편의성과 안전·편의 사양 등을 대폭 강화한 2017년형 아반떼를 출시했다.
 
이번 ‘2017 아반떼’는 △초미세먼지를 걸러주는 ‘고성능 에어컨 필터’ △이온으로 차량 내부바이러스를 제거하는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주차 시 운전석 도어만 잠금 해제되는 ‘세이프티 언락’ △ 블루투스 핸즈프리 등이 기본 탑재돼 상품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과 최첨단 지능형 안전 기술 패키지 ‘현대 스마트 센스’ 등을 확대 적용해 운전자 안전·편의성을 향상시켰다.
 
터보모델인 아반떼 스포츠는 1.6 가솔린 터보 엔진에 빠른 변속을 구현하는 7단  DCT 기반  ‘Original(오리지널)’ 트림을 신규 추가됐다. 
 
오리지널 트림은 고속 주행에 최적화된 기존 스포츠 모델을 바탕으로 정제된 이미지의 전용 신규 인테리어(블랙·레드 스티치)를 더한 것이 특징으로, 기존 7단 DCT 모델 대비 100만원 이상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2017 아반떼의 외장 컬러는 기존 9종에 인텐스 카퍼, 데미타스 브라운 등 2종이 신규 추가된 총 11종이다. 아반떼 스포츠는 기존 11종에 인텐스 카퍼, 데미타스 브라운 등 2종을 신규 추가해 총 13종의 다양한 외장 컬러로 운영된다.
 
가격은 1.6 가솔린 모델(자동변속기 기준)이 스타일 1,570만원 △밸류플러스 1,690만원  △스마트 1,825만원 △모던 2,014만원  △프리미엄 2,165만원, 1.6 디젤 모델(7단  DCT 기준)이 △스타일1,825만원 △스마트 2,020만원 △스마트 스페셜 2,190만원  △프리미엄 2,427만원이다.
 
아반떼 스포츠 모델의 가격은 △Original(오리지널)  2,098만원 △수동변속기(M/T) 2,002만원 △7단  DCT 2,200만원 △Extreme Selection(익스트림 셀렉션) 2,460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글로벌 준중형 세단의 기준, 아반떼가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대거 적용해 완성에 가까운 상품성 갖춘 2017년형으로 다시 태어났다”며 “새로운 아반떼의 완성도 높은 상품성이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날부터 내부 인테리어를 고급화하고 미러링크와 고성능 에어컨 필터 등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한 쏘나타 LPi 모델(렌터카, 장애인용)을 시판한다.
 
쏘나타 LPi 모델의 판매가격은 렌터카의 경우 △스타일 1,880만원 △모던  2,190만원 △프리미엄 2,330만원, 장애인용(왼발 장애기준)의 경우 △스마트 2,332만원 △모던 2,50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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