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미국 법인 지분 770만주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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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미국 법인 지분 770만주 매입
  • 박지우 기자
  • 승인 2010.09.0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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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결제서비스 전문기업 다날(대표 박성찬)은 9일 미국 휴대폰 결제사업강화를 위해 미국 법인 지분을 사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다날은 이날 미국 현지법인 'DANAL INC.'의 보통주 769만2307주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400만달러로 주당가액은 0.52달러다.
 
다날의 현지법인 소유주식은 이로써 2841만9802주로 증가했고 지분율도 기존 61%에서 68%로 증가했다.
 
다날은 "미국 휴대폰결제 사업확장에 주력하기 위해 투자를 확대했다"며 "이번 주식취득으로 성장하고 있는 미국내 휴대폰 결제 시장에서 더 높은 수익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날은 현재 미국 현지에서 전자상거래 전문가를 대거 영입해 휴대폰 결제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다날은 "미국내 휴대폰결제 서비스인 빌투모바일이 현지 IT벤처기업 전문사이트 벤처비트에 매우 독창적인 결제수단으로 소개되는 등 현지 언론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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