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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 시장 점유율 ‘54.3%’…일등 브랜드 입지 ‘확고’
다양한 라인업·첨단편의사양·소비자 개성 중시…女心마저 사로잡아
2017년 03월 21일 (화)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티볼리가 지난해 10만 대 규모로 급성장한 국내 소형 SUV 시장에서 과반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사진은 티볼리 플라밍레드 ⓒ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 티볼리가 지난해 10만 대 규모로 급성장한 국내 소형 SUV 시장에서 과반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티볼리는 지난해 5만6935대가 팔리며 소형 SUV 시장 점유율 54.3%를 기록했다. 이는 소형 SUV 원조인 한국지엠 트랙스와 수입차의 이미지를 무기로 갖고 있는 QM3, 국내 대표 기업인 기아차 니로와의 치열한 경쟁에서 거둔 성과라 더욱 의미가 있다.   

이러한 기세는 올해에도 이어져 1~2월 누적기준 점유율은 60.4%에 달했다. 이에 업계는 볼리가 소형 SUV 시장 일등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이러한 티볼리 인기의 바탕에는 우선 다양한 라인업을 꼽을 수 있다. 티볼리는 2015년 1월 가솔린 모델을 출시한 이래 같은해 7월 디젤 모델을 추가했고, 경쟁 모델에는 없는 4륜구동도 선택 가능하도록 했다. 여기에 적재 효율성을 크게 높인 티볼리 에어를 추가 런칭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맞췄다. 티볼리 에어의 경우 지난해 3월 디젤 모델(4륜구동), 7월 가솔린 모델을 출시하며 판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티볼리 브랜드의 또 다른 인기 요인은 경쟁 모델 대비 높은 상품성에서 찾아볼 수 있다. 지난해 9월 출시된 2017 티볼리·티볼리 에어에는 소형 SUV 최초로 다양한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첨단운전자보조) 기술을 적용, 차급을 뛰어넘는 안전성을 확보한 것이다.

실제로 시판중인 소형 SUV 모델들의 ADAS 기술 적용 현황을 살펴보면 티볼리는 △긴급제동보조시스템(AEBS)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 △차선유지보조시스템 (LKAS) △차선이탈경보시스템 (LDWS) △스마트 하이빔(HBA) 등을 갖췄다. 이는 ADAS 기술 적용이 전무한 QM3는 물론 전방추돌경보시스템, 스마트 하이빔, 사각지대경보시스템만을 갖춘 트랙스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갖는 부분이다.

   
▲ 티볼리·티볼리 에어에는 소형 SUV 최초로 다양한 ADAS 기술이 적용됐다. ⓒ 쌍용자동차

또한 티볼리는 편의 사양 면에서도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자랑한다. 겨울철 필수 아이템인 사륜구동 시스템, 열선 스티어링 휠, 2열 히팅 시트, 운전석·동승석 히팅&통풍시트, 듀얼 풀오토 에어컨 등은 니로를 제외한 경쟁 모델들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사양이다.

티볼리의 높은 안전성과 편의성은 여성 운전자들의 높은 호응으로 이어졌다. 쌍용차는 티볼리 출시 후 여성 고객 비중이 큰 폭으로 증가했는 데, 2014년 21%에 머물던 여성고객 비중은 티볼리가 출시된 2015년 33%, 티볼리 에어가 출시된 2016년 39%까지 성장했다. 특히 티볼리 브랜드의 여성고객 비중은 지난해 기준 48%로 집계, SUV 모델로서는 이례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이 외에도 티볼리가 시장을 선도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적극 부합했다는 점이 꼽히고 있다.

티볼리는 남다른 감각과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외장 컬러로 7가지의 1Tone 컬러와 루프에 다른 색상을 적용한 5가지의 2Tone을 운영하고 있다. 인테리어에는 레드, 블랙, 베이지 등 3가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객의 스타일리시한 아이템 제안을 위한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운영도 눈에 띈다. 티볼리는 일체형 루프박스를 비롯해 범퍼가드세트, 사이드 실 세트, 윙 스포일러, 립 스포일러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적용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적용한 '6컬러 클러스터(Six-Color Cluster)'는 6가지 컬러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미터 클러스터의 조명을 완전히 끌 수 있는 풀 오프(Full-off) 기능을 작용해 야간 주행 안전성도 높였다. 여기에 스포츠카에 주로 사용되는 '스포티 디컷(Sporty D-Cut) 스티어링 휠'은 이상적인 그립감은 물론 운전의 즐거움을 배가시켜 준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 브랜드는 경쟁 브랜드 대비 최고의 가성비를 내세워 내수 시장 내 압도적인 판매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다양한 모델 운영은 물론 유니크하고 스타일리시한 매력 포인트가 더해진 티볼리는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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