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부영그룹이 21일 전북 무주 '우정연수원'을 개관하고 이를 대한노인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우정연수원은 전북 무주 설천면 심곡리 일원에 부영건설이 건립한 노인 교육연수원으로 대지면적 6215㎡(연면적 4972㎡), 지상 3층 규모에 총 2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객실과 식당, 대·중강의실, 휴게소 등을 갖췄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이심 대한노인회 회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중근 회장은 "우정연수원이 노인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활기찬 노후 생활을 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는 이날 행사에서 이중근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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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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