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반기문 만나…“경험·지혜 나눠주시길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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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반기문 만나…“경험·지혜 나눠주시길 부탁”
  • 정진호 기자
  • 승인 2017.03.2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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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정진호 기자) 

▲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22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만났다 ⓒ 동반성장연구소 제공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22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만났다.

정 전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 ‘르 코르뷔지에’ 전시회에서 반 전 총장과 회동했다. 반 전 총장은 탈렙 리파이(Taleb Rifai) 세계관광기구(UNWTO) 사무총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기 위해 전시회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정 전 총리는 “세계관광기구(UNWTO)에서 반 총장님의 그동안의 노고와 기여에 대한 감사 표시로 공로패를 전달해 드리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자랑스러운 한국인, 충청인으로서 세계를 위해 애써주신 반 총장님께 다시 감사드리고, 오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위해 유엔에서 쌓으신 경험과 지혜를 나눠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 전 총리는 지난 17일에도 ‘백소회(百笑會)’가 주최한 ‘반기문 전 총장 환영조찬회’에서 반 전 총장과 회동, 정치권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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