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김건식)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심평원이 지난 2015년 한 해 동안 시행 된 국내 위암 수술(18세 이상 환자) 22,042건, 병·의원 221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경희대병원은 2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경희대병원은, 심평원에서 진행하는 적정성 평가에서 ▲대장암(2012~2016년: 4년 연속), ▲유방암(2013~2016년: 3년 연속), ▲폐암(2014년~2016년: 2년 연속)의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한편, 위암은 국내 암 발생순위 2위, 사망률 3위를 기록하고 있는 질환으로 이번 심평원 조사에 따르면 50~70대 연령에서 빈발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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