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포스뱅크, O2O POS 플랫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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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포스뱅크, O2O POS 플랫폼 업무협약 체결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7.03.24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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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 바로고와 포스뱅크가 지난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전했다. 엄기형 포스뱅크 대표(왼쪽), 이태권 바로고 대표 ⓒ 바로고

당일 배송서비스 이륜 물류업체 바로고와 포스(POS)업체 포스뱅크가 지난 17일 O2O POS 플랫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은 이태권 바로고 대표, 엄기형 포스뱅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사(社)는 O2O 시장 선점을 위해 가맹점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POS 연동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겠다는 심산이다.

앞으로 바로고, 포스뱅크는 Open API 연동을 통해 기존 POS에서 배송요청 시 자동적으로 주문자 정보가 바로고 라이더에게 전달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가맹점의 번거로움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연동을 통해 가맹점 전체 매출 집계와 추이가 가능해 배송서비스 사용과 매출정산 등에 대한 편의성도 도모할 수 있게 됐다는 게 양 사의 설명이다.

이태권 바로고 대표는 "전국 14만 대 POS를 관리하는 포스뱅크와의 업무협약에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며 "더 많은 고객들에게 신속한 배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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