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광주경선①] 경선 시작…사실상 '결승전'
[국민의당 광주경선①] 경선 시작…사실상 '결승전'
  • 광주=최정아 윤슬기 기자
  • 승인 2017.03.2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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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손학규, 박주선 호남 민심잡기 사활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광주 최정아 윤슬기 기자)

▲ 국민의당은 25일 광주·전남·제주지역을 시작으로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전국 순회경선을 시작한다.ⓒ뉴시스

국민의당은 25일 광주·전남·제주지역을 시작으로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전국 순회경선을 시작한다. 이날 경선으로 사실상 최종 후보가 결정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날 광주 5곳, 전남 23곳, 제주 2곳 등 모두 30곳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현장투표가 진행된다. 사전 선거인단이 따로 없이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분증을 제시한 다음 투표할 수 있는 방식이다.

주 행사장인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각 후보의 합동연설회가 열린다. 이날 연설 순서는 추첨에 따라 박주선 국회부의장,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안철수 전 대표 순이다.

오후 6시에 투표가 끝나면 바로 투표소별로 개표를 진행한 다음 결과를 발표한다. 이어 26일에는 전주를 비롯한 전북 지역 순회경선이 개최된다.

특히 주말 이틀 동안 열리는 호남 지역 경선은 전체 경선의 승부를 좌우할 가능성이 있다. 국민의당의 최대 지지 기반이 호남인 데다 광주, 전남 당원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이날 현장투표가 당일 개표해서 공표하기 때문에 다른 지역의 표심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이에 세 후보 모두 호남 민심 잡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안철수 전 대표 측은 첫 경선에서 60%이상의 압도적인 승리를 목표하고 있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와 박주선 국회부의장 측도 막판 총력전을 벌일 예정이다.

국민의당은 호남지역 경선 이후에도 5개 권역에서 경선을 더 치른 다음 내달 4일 대선 후보를 선출한다. 20% 비율로 반영되는 여론조사는 4월 3일부터 이틀동안 진행된다. 역서 과반 득표 후보가 없으면 이틀 뒤인 내달 6일 결선투표를 치른다.

담당업무 : 국회 및 국민의당 출입합니다.
좌우명 : 현재에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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