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中보아오포럼 참가…공식세션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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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中보아오포럼 참가…공식세션 행사 진행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03.26 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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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김동원 한화그룹 상무가 중국 하이난성 충하이시의 보아오에서 개최된 보아오포럼에 참석했다. ⓒ 한화

한화그룹은 중국 하이난성 충하이시의 보아오에서 개최된 보아오포럼에 4년 연속 참가, 어려워진 중국과의 관계 속에서도 활발한 민간 경제외교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한화그룹은 올해 행사에서 아시아 스타트업 20개사를 초청해 '프롬 메이드 인 아시아 투 크리에이티드 인 아시아'를 주제로 보아오포럼의 공식세션 라운드 테이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중국, 일본, 한국, 인도, 태국 등 아시아 권역 2~30대 스타트업 창업자 20명, 인도 대표 온라인 쇼핑 사이트 마이델라(Mydala)사의 아니샤 싱 대표, 싱가폴 대형 배송서비스 닌자밴의 창웬라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스타트업 창업자들은 젊은 나이에 아이디어와 패기를 가지고 도전했던 역경과 성공담을 공유하며, 아시아를 통합해 각자의 사업을 더욱 성장 시킬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견해를 교환했다.

김동원 한화그룹 상무는 "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아시아 국가들이 세계 시장에서 얼마나 창의적인 영향력을 선사할 수 있을지 토의해보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며 "각 국가의 아시아 스타트업들이 서로 통합적으로 연결될 수 있다면 더 큰 가능성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기업 주도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한화의 드림플러스도 국내외 스타트업들의 꿈이라 표현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부연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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