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KT, '광교 꿈에그린'에 'AI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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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KT, '광교 꿈에그린'에 'AI 시스템' 도입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7.03.2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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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한화건설이 오는 4월 분양 예정인 경기 광교신도시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에 KT(케이티)와 협력해 음성인식 인공지능 홈 IoT 서비스 기가지니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광교신도시에서 최초로 도입되는 기가지니는 홈네트워크와 연동해 입주민 생활패턴 분석을 통한 개인 일정관리, 음식 주문, 음악감상 등 맞춤형 정보를 입주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또한 간단한 음성 명령만으로 조명, 난방, 가전 등 제어가 가능하고, 아파트 공용부에서 IoT 기기까지 다룰 수 있다는 게 한화건설의 설명이다.

한화건설은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견본주택에 기가지니 별도 체험 공간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어서 앞으로 공급할 단지들에도 점진적 적용을 검토할 계획이다.

한화건설 측은 "KT가 보유한 최첨단 음성인식 인공지능 시스템 도입으로 입주자들에게 최고의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지하5층~지상 최고47층, 3개 동, 전용면적 84㎡ 위주, 총 759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경기 수원 영통 하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 오는 4월 분양 예정인 한화건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투시도 ⓒ 한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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