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김현정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가입연령과 보장범위를 확대한 '무배당 1등 엄마의 똑똑한 자녀보험II'를 지난 2일 부터 판매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계약전환제도 업그레이드 △가입연령 확대 △어린이보장 가입금액 한도 상향 △신담보 탑재 등이 특징이다.

계약전환제도는 자녀의 독립시기인 20세 또는 30세에 실손의료비와 뇌혈관질환 등 총 63가지의 담보에 대해서 무심사 전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가입연령의 경우 기존 18세에서 25세까지 확대했다. 특히 영구치보철, 영구치보존 치료비에 대한 가입연령도 기존 5세에서 25세까지 늘어나 성인자녀도 보장받을 수 있다.

아울러 출생이후 생애 전반에 걸쳐 필요한 보장으로 백혈병 등 각종 암보장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골절부목치료비 담보를 추가하고 ADHD 진단비, 태반조기박리 진단비, 중증아토피 진단비 등 자녀와 산모의 위험까지 보장이 가능하도록 신담보 특약도 포함시켰다.

한화손해보험 우현주 상품개발파트장은 "최근 고객들의 니즈가 많은 골절부목치료비와 신담보 특약을 대폭 늘려 자녀들의 새로운 위험에 대비했다"며 "임신, 출산에서 자녀의 사회진출까지 자녀의 성장과정에 맞춘 더욱 든든해진 어린이종합보험"이라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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