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종경선②]역전극 있을까?…지지자들 막판 응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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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종경선②]역전극 있을까?…지지자들 막판 응원전
  • 최정아 기자
  • 승인 2017.04.03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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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병묵 기자 최정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마지막 지역(수도권‧강원‧제주) 순회경선이 3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이날 현장에선 행사시작 전부터 지지자들 간 열띤 응원전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 더불어민주당 마지막 지역(수도권‧강원‧제주) 순회경선이 3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이재명 성남시장 지지자들이 행사 시작 전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마지막 지역(수도권‧강원‧제주) 순회경선이 3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이재명 성남시장 지지자들이 행사 시작 전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이날 <시사오늘>과 만난 한 이재명 성남시장 지지자는 “이재명이 역전할 것이 분명하다. 정권교체 확실히 하려면 이재명이다”라며 “문재인은 정치 때가 많이 탔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마지막 지역(수도권‧강원‧제주) 순회경선이 3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지자들이 행사 시작 전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이에 질세라,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 지지자들도 “굳이 말로 할 것없이, 문재인이 준비된 후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민주당 마지막 지역(수도권‧강원‧제주) 순회경선이 3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바둑기사 이세돌 9단(안희정 캠프 후원회장), 민주당 박영선 의원, 기동민 의원, 박완주 의원, 박용진 의원 등이 지지자들과 함께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마지막 지역(수도권‧강원‧제주) 순회경선이 3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이날 현장에선 행사 시작 전부터 지지자들 간 열띤 응원전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 지지자들 사이에서 이세돌 9단이 등장해 큰 환호를 받기도 했다. 안 지사를 지지한다고 밝힌 한 시민은 “안희정이 가장 합리적이다. 이성적으로 나라를 이끌 정치인”이라고 강조했다.

▲ 더불어민주당 마지막 지역(수도권‧강원‧제주) 순회경선이 3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이날 현장에선 행사 시작 전부터 지지자들 간 열띤 응원전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한편에선 최성 고양시장의 지지자들이 막판 응원전 벌였다. 한 지지자는 “최성 시장은 최선을 다할 것이다. 마지막까지 한 표라도 모으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국회 및 더불어민주당 출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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